창원 구복항 정박 어선 3척 불타…2억5천만원 재산피해

입력 2019-05-24 17:15
수정 2019-05-24 19:27
창원 구복항 정박 어선 3척 불타…2억5천만원 재산피해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4일 오후 1시 3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항에 정박 중인 4.4t급 양식장관리선 A호에서 불이 났다.

불은 A호와 인접한 관리선, 낚싯배 등 총 3척의 배를 태우고 2억5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났을 때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소방정 등을 급파해 40여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소방당국은 A호에서 검은 연기와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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