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김광수, 모유 수유실 위생 강화법 발의

입력 2019-05-24 15:48
[지방정가 브리핑] 김광수, 모유 수유실 위생 강화법 발의



▲ 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전주갑)은 안전한 모유 수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명 '모유 수유실 위생·안전관리 강화법'을 대표 발의해.

이 법은 모유 수유시설이 이용자 건강 및 공중위생에 해가 없도록 적절히 관리되는가를 점검하는 내용을 담아.

김 의원은 "현행법은 모유 수유시설 설치를 지원하지만, 영유아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위생 및 안전관리 규정은 미비하다"며 "수유를 비롯한 육아활동 편의 증진과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언급.



▲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24일 전북 익산시 황등면 건덕정에서 열린 황등지구 배수 개선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감개무량하며, 영농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

이 의원은 "2014년 예결위원회 간사 때부터 이 사업을 성사시키려고 5년간 발로 뛰었다"며 이같이 말해.

황등지구 배수 개선사업은 370억원을 투입해 상습 침수구역인 황등면 일대 탑천과 인근 684㏊의 농경지에서 진행되며 시민 휴식공간인 수변공원도 만든다고.

기공식에는 이 의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

▲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최근 무주에서 핵심 당원 연수회를 열어.

연수회에는 정동영 당 대표, 유성엽 원내대표, 임정엽 도당위원장, 핵심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정치 현안과 경제문제 해법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고.

임정엽 도당위원장은 "전북지역 원내 제1당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었다"며 "지역발전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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