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대 명칭 전국 공모

입력 2019-05-24 12:53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대 명칭 전국 공모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일대를 아우르는 명칭을 전국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과거 국내 최대 담배공장이 있던 연초제조창 일대에는 현재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문화예술플랫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가 자리 잡고 있다.

또 2년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으로 쓰이고,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공예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청주의 문화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청주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이 일대를 아우르고 친근감을 주는 이름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청주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 300만원 상당, 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상당, 장려상 2명에게 각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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