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해안 국립공원서 신종·미기록종 생물 13종 발견

입력 2019-05-23 12:00
해상·해안 국립공원서 신종·미기록종 생물 13종 발견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2015∼2018년 국립공원 해양생태 축 기본조사에서 발견한 총 13종의 신종·미기록종을 국가 생물 종 목록에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2017년 7월 한려해상국립공원 어유도에서 산호충류 미기록종 1종, 2016년 7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하조도·완도·소안도·청산도에서 대형동물 신종·미기록종을 각각 6종 발견했다.

신종은 전 세계적으로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종이다. 미기록종은 다른 나라에서는 보고됐지만 한국에서는 처음 발견된 종이다.

국가 생물 종 목록은 국립생물자원관이 2007년부터 발굴한 자생생물 목록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5만827종이 등록돼 있다.

공단은 이번에 발견한 13종을 올해 10월 국제유전자정보은행에 등록할 계획이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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