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주식 136만주 공개매수…"주주 이익 환원"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한방직[001070]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의 기명식 보통주 136만3천636주(발행주식 총수의 25.73%)를 주당 2만2천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22일 공시했다.
공개매수에 필요한 자금은 약 300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공개매수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 이익 환원을 위한 것"이라며 "현 단계에서는 공개매수 이후 자발적 상장폐지나 추가 공개매수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결제일은 6월 14일이다.
사무 취급자는 NH투자증권이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