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에 '안인득 어떻게 괴물됐나' 등 6편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제344회 이달의 기자상(2019년 4월) 수상작으로 중앙일보의 '안인득 어떻게 괴물됐나…42년 안인득을 따라가 참사 전조 파악' 등 총 6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인득 어떻게 괴물됐나'는 한겨레신문의 '여의도 농부님, 사라진 농부들'과 함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 수상작으로 뽑혔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조선일보의 '고위공직자 재산 추적', SBS의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비리'와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 의혹' 3편이 선정됐다.
지역취재보도부문에선 부산일보의 '미군, 부산항 8부두 생화학 실험 의혹'이 뽑혔다.
한국기자협회가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선정하는 2019년 2분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에는 서울경제의 '삶에 사표던지는 아버지들 기획보도'가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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