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권 BRT 이름 '시민이 짓는다'…내달 5일까지 공모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권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이름'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대전시·세종시·충남도·충북도·천안시·청주시·공주시 등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내 7개 도시에 40분대로 접근할 수 있는 광역대중교통 체계에 관한 것이다.
BRT 이용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상표(브랜드) 이미지(BI)에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22일부터 6월 5일까지다. 12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개인 또는 단체(2인)로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페이스북, 공모전 블로그, 홈페이지(http://naver.me/5kh4Xs4c)로 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와 시민 현장 투표 결과를 반영해 6월 24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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