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대출원리금 173억원 연체 발생

입력 2019-05-20 17:53
웅진에너지, 대출원리금 173억원 연체 발생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웅진에너지[103130]는 대출원리금 173억원의 연체가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는 "신한은행과 산업은행에 각각 156억원, 17억원의 원리금 일체 연체 사실이 발생했다"며 "해당 금융기관과 연체 사실 해소를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연체금액은 작년 말 자기자본의 42.00%에 해당한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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