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국토부에 11개 현안사업 해결 건의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20일 국토교통부에 영종도∼강화도 평화도로 건설 등 11개 현안사업의 조기 해결을 건의했다.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날 박선호 국토부 1차관과 김정렬 2차관을 만나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가 건의한 현안은 영종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영종∼강화 평화도로 국가계획 반영, 제2공항철도 건설,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조기 인하, 인천공항형 일자리창출 항공정비산업 육성, 인천 내항 1·8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범사업 등이다.
인천농협, 결혼이민여성에 모국 방문 항공권 제공
(인천=연합뉴스) 인천농협지역본부는 20일 인천지역 결혼이민여성 3명에게 모국 방문 항공권과 체재비,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일본, 베트남, 필리핀에서 온 이들은 국내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시부모를 봉양하거나 남편을 도와 농사를 짓는 결혼이민여성 가운데 선발됐다.
임동순 인천농협 본부장은 "농촌으로 시집온 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농촌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하게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농협은 농협재단과 함께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121명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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