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번역원, 대전분원 설립 정책토론회

입력 2019-05-20 15:47
한국고전번역원, 대전분원 설립 정책토론회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고전번역원은 22일 오후 3시 충남대 인문대 문원강당에서 고전번역교육원 대전분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충남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토론회에서는 학술문화 진흥과 한문고전 인재 양성을 위한 대전분원 설립 필요성을 논의한다.

박재영 고전번역원 기획처장이 권역 한문고전 교육 활성화를 통한 한국인문학 진흥 방안을 발표하고, 정만호 충남대 교수는 충청지역 한문고전 인재 양성과 학술문화 진흥 방안을 이야기한다.

종합토론에는 황의동 충남대 명예교수, 조순희 고전번역교육원 교무처장, 이동재 공주대 교수, 윤소영 교육부 학술진흥과장이 참여한다.

고전번역원은 현재 전북 전주와 경남 밀양에 분원을 운영 중이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