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 광주수영대회 입장권 1천만원어치 구매
구매한 입장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대유그룹과 1천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 이춘도 대유위니아 공장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대유그룹은 이번에 구매한 입장권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광주에 연고를 둔 대유그룹은 대우전자 등 12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임직원 8천300여 명, 매출액 5조원 규모의 그룹이다.
광주수영대회 입장권 판매액은 현재 15억1천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입장권은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청 메인발권센터를 비롯해 케이티엑스(KTX) 서울역, 용산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 주요 20개 케이티엑스(KTX) 철도역에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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