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벨, 연타석 홈런…피츠버그 2연승

입력 2019-05-19 13:06
조시 벨, 연타석 홈런…피츠버그 2연승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연타석 홈런을 친 조시 벨의 화력 덕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눌렀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샌디에이고에 7-2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샌디에이고에 2연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홈런포가 터졌다.

피츠버그는 0-0이던 2회 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벨의 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얻었다. 후속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좌월 솔로포를 쳤다.

벨은 3회 1사 2, 3루에서 좌중월 담을 넘어가는 3점 아치를 그렸다. 벨의 연타석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5-0으로 달아났다.

피츠버그는 5-1로 앞선 5회 말에 터진 그레고리 폴랑코의 우월 솔로포로 승기를 굳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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