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 출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자사 스마트 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의 신규 색상인 그린 모델을 17일 출시했다.
이 색상은 반짝이는 재질감에 자연스러운 색감이 더해져 독특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새 색상 출시로 갤럭시워치 액티브는 실버, 블랙, 로즈 골드에 이어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가격은 24만9천7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액티브 그린 출시를 기념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한 스트랩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가죽 소재의 그린 색상 스트랩과 전용 워치 페이스 3종 쿠폰, 휴대폰 뒷면에 부착해 사용하는 '그립톡'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9만7천원이다. 스트랩을 별도 구매하면 7만7천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스트랩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워치 액티브는 40mm의 사이즈와 25g의 무게를 갖췄다. 39종 이상의 운동 종목 트래킹뿐 아니라 수면, 스트레스 지수를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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