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4K 액션캠 '오즈모 액션' 출시…45만9천원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중국 드론 제조사 DJI는 15일 액션캠 '오즈모 액션'을 국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즈모 액션은 2.25인치 후면 터치스크린과 1.4인치 전면 스크린을 장착해 브이로그와 셀피 촬영에 용이하다.
1/2.3인치 센서를 탑재해 사진은 1천200만 화소, 동영상은 최대 4K/60fps(100Mbps)로 촬영 가능하다.
전자식 손 떨림 방지기술(EIS)이 탑재돼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때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다고 DJI는 설명했다.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는 4K 30fps 영상을 약 93분, 1080p 30fps 영상을 약 135분 촬영할 수 있다. 슬로 모션, 타임 랩스, 노출 맞춤 설정 등 촬영 옵션을 제공한다.
방진, 방수, 충격방지 기능 등이 포함됐다.
국내 출시 가격은 45만9천원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