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1.710%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5일 일제히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 내린 연 1.710%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865%로 0.3bp 내렸다.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1bp, 0.4bp 하락했다.
20년물은 0.7bp 내리고 30년물과 50년물은 0.3bp씩 하락 마감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 "오늘 주가가 반등하면서 그동안의 공포심리가 다소 완화했으나 무역협상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 부담 요인이 되고 있어 금리가 오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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