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독서능력 진단하는 'AI독서케어' 출시

입력 2019-05-15 09:41
웅진씽크빅, 독서능력 진단하는 'AI독서케어'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은 15일 '인공지능(AI) 독서케어'를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독서케어'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자녀의 독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후 독서 역량을 키우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고안됐다.

모바일로 정기 진단과 결과 확인도 가능해 독서 역량 성장 추이도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 독서진단', 'AI 독서코칭', 'AI 독서플랜' 등 3단계로 구성됐다.

'AI 독서진단'은 자녀의 독서능력과 흥미,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개별 독서 역량을 파악한다.

'AI 독서코칭'은 독서 패턴과 습관을 다면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독서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독서 편식' 여부, 독서 어휘량, 완독률과 반복률, 독서 속도에 대한 자료를 매월 단위로 제공한다.

'AI 독서플랜'은 자녀의 독서 역량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에게 맞는 도서와 전집을 추천해준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AI 독서케어'는 아이의 균형 있는 독서 역량을 위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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