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태운 인제 산불 실화자 고령의 마을 주민…기소의견 송치

입력 2019-05-14 10:26
345㏊ 태운 인제 산불 실화자 고령의 마을 주민…기소의견 송치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지난달 4∼6일 사흘간 345㏊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강원 인제 산불의 실화자가 형사 입건됐다.

인제경찰서는 산림보호법 위반(실화) 혐의로 고령의 마을 주민 A씨를 입건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4일 오후 2시 13분께 인제군 남면 남전약수터 인근 밭에서 잡풀을 태우다 강풍에 불이 산으로 번지면서 345㏊를 산림을 태워 23억4천만원의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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