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산불, 1시간여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입력 2019-05-14 13:25
양평에 산불, 1시간여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양평=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양평군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4일 오전 9시 5분께 양평군 용문면 한 야산에서 연기가 치솟는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 등 장비 10여 대와 소방관 40여 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30분께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곳이 도로와 이어지지 않은 산 초입부여서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독자 조혁근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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