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의회 '만화로 보는 지방의회' 책 발간

입력 2019-05-14 10:22
[김포소식] 김포시의회 '만화로 보는 지방의회' 책 발간

(김포=연합뉴스) 김포시의회가 어린이들이 지방의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기 쉬운 김포시의회' 만화책을 발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발간물에 김포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의회의 연혁, 의회의 기능과 역할, 시의원이 하는 일 등을 아이들 시각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갔다.

노승일 김포시의회 사무국장은 "미래를 민주적으로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지방의회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며 "의회 민주주의의 절차와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회 운영, 의회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이번 만화 홍보 책자를 지역 내 초등학교는 물론 도서관 등에 배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시의회 홈페이지(의회자료실 내 의회홍보)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방문 복약지도 서비스 시작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보건소는 김포시약사회와 함께 이달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한 방문 복약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방문 복약지도는 약사가 3회(1∼2달 간격)에 걸쳐 50여명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약을 안전하게 먹도록 지도해주는 사업이다.

방문 약사는 '방문약효 전문약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약사(2인 1조)로 구성되며, 지도 대상자는 다중 의료기관 이용 및 여러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로 시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복약지도는 의약품 복용 및 보관실태 등 기초조사부터 개별 맞춤 약물 교육, 생활실천 지도 및 관리, 변화상황 확인, 상담 효과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