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축구 인재 육성사업 5기 발대식

입력 2019-05-12 11:43
프로축구 전북, 축구 인재 육성사업 5기 발대식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미래의 축구 꿈나무 양성을 위한 '축구 인재 육성사업 5기' 발대식을 열었다.

전북 구단은 12일 "전북 완주군 봉동의 클럽하우스에서 11일 오후 '축구 인재 육성사업 5기' 발대식을 열고 전북(군산·고창·진안) 지역 아동센터 등 초등학생 7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축구 인재 육성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전북이 운영하는 축구교실로 축구에 소질이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은 초등학생들을 선발해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5년째를 맞았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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