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생 22명, 채용연계 산학교육과정으로 하림 입사 확정

입력 2019-05-10 14:51
전주대생 22명, 채용연계 산학교육과정으로 하림 입사 확정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대학교는 하림그룹과 취업연계형으로 진행한 '하림 Bestar 제1기 교육과정'에 학생 22명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림 Bestar는 하림그룹 및 계열사 인력 수요에 따라 전주대 2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채용연계형 산학교육과정이다.

전주대와 하림그룹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한 뒤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등 하림그룹의 공채 선발절차에 준해 학생들을 선발했다.

최종선발된 22명은 산학교육과정 수료 후 2022년 ㈜하림식품과 NS홈쇼핑, 선진포크, 팜스코 등 하림그룹에 입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기 중 기업 맞춤형 전공교육과정과 4차 산업 수요에 맞는 문제해결, 창의융합,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한 융합교과목을 이수한다.

방학에는 하림그룹 계열사에서 현장 맞춤형 실습을 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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