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육전문기업 이그룹, 한국기업과 제휴 협의 방한
(서울=연합뉴스) 베트남 교육전문기업인 이그룹(Egroup)은 SK텔레콤[017670], 르호봇, 청담어학원 등 기존 제휴업체들과의 제휴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제휴업체를 확보하기 위해 15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에 50여명 규모의 방문단을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응우엔 응옥 투이 이그룹 회장, 응우엔 드억 타잉 베트남 경제정책연구원장, 팜 딩 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등 인사들과 VTV, VNATV, 띠엔퐁, 라오동, 징 등 베트남 유력 언론사 취재단 30여명도 포함됐다.
방문단은 방한 기간 코트라(KOTRA)도 예방하고, 유통업체인 엔터식스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그룹은 2008년 베트남 현지 온라인 교육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영어교육 및 스타트업 육성 사업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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