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5-10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北 발사체에 韓 "단거리 미사일"-美 "탄도미사일" 평가

군 당국은 10일 북한이 전날 평북 구성지역에서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를 '단거리 미사일'로 평가했다. 그러나 미국 국방부는 미사일에서 범위를 더 좁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걸리는 '탄도미사일'로 규정한 것으로 외신이 보도해 양측 평가가 미묘하게 엇갈렸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어제 쏜 발사체는) 현재까지 단거리 미사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한미 공동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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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북식량지원 필요성 재확인…여론 수렴하며 속도조절

정부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에도 인도적 차원의 대북 식량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대북 여론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 '국민 공감대' 마련에 우선순위를 두고 구체적인 방법론에 있어서는 여론 수렴을 위한 작업에 나선 모습이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식량사정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북한 주민에 대한 동포애와 인도주의적 차원의 식량지원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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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90% 휘발유 가격 올렸다…"재고 소진 빨라"

유류세 인하 폭 축소 3일 동안 전국 90%에 가까운 주유소가 휘발윳값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10일 전국 1만1천438개 주유소의 89.39%가 휘발유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서울 지역 주유소는 94.8%가 휘발유 가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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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손석희 배임 무혐의, 폭행은 인정'…검찰 보완지휘

검찰이 손석희 JTBC 대표이사의 배임·폭행 혐의 등을 수사하는 경찰에 수사를 보완하라고 지휘를 내렸다. 1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손 대표의 배임 혐의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지만, 검찰의 재지휘를 받고 보완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손 대표의 폭행 혐의는 인정되지만, 배임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이와 같은 의견을 검찰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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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 몰카' 정준영, 법정서 혐의 인정…"합의 원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정씨의 변호인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다만 전날 밤 구속된 가수 최종훈(29)과 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도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만큼, 이 사건이 기소되면 함께 재판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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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수사권조정 때리기'에 경찰 무대응전략…속으론 부글부글

검·경 수사권조정과 관련 검찰이 전방위적인 여론전에 나서자 경찰의 고심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경찰은 검찰의 여론전에 맞대응해봐야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 공식대응을 자제해왔지만, 잇단 수사권조정 법안 '때리기'에 경찰 내부 여론은 부글부글 끓는 모양새다. 수사권조정 법안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자 먼저 공세의 포문을 연 곳은 검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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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소차 6천대 달린다…보급목표 35% 상향

정부가 올해 말까지 6천358대의 수소차를 보급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올해 말 수소차 보급 목표를 지난해 말 대비 7배 많은 6천358대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내 신규 보급 물량은 5천467대로 종전보다 35% 상향했다. 또 오는 8월부터 수소택시 10대, 다음 달부터 수소버스 3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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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자 67% "상반기 취업경기 더 나빠졌다"…하반기도 '비관적'

구직자 3명 가운데 2명은 올해 상반기에 일자리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 아르바이트생, 대학생 등 4천579명을 대상으로 '취업 경기'에 대해 공동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67.3%가 '더 악화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0.4%는 '예전과 비슷하다'고 밝혔으며, '구직난이 완화됐다'는 답변은 2.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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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美셰일혁명 심장부'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가동

롯데케미칼[011170]이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주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을 연간 100만t 생산하는 초대형 설비다. '국내 에틸렌 최강자' 롯데케미칼의 생산량은 연간 450만t, 세계 7위권으로 뛰어오르게 된다. 롯데케미칼은 9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에탄크래커(ECC) 및 에틸렌글리콜(EG)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6년 6월 착공한 지 약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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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남부 규슈에 규모 6.3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10일 오전 8시48분 일본 남부 규슈(九州)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약간의 해면(海面)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진앙은 미야자키(宮崎) 동부 해상인 휴가나다(日向灘)로 진원의 깊이는 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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