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케이크' 나눠

입력 2019-05-10 08:51
현대글로비스,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케이크' 나눠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임직원 30여명과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300명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 초대된 어린이는 구로구 내 19개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초등학생들로 조손 또는 한 부모, 다문화 가정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과 함께 만든 케이크를 하나씩 선물로 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부터 '희망을 전달한다'는 뜻의 'We Deliver H.O.P.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H.O.P.E'는 현대글로비스가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회공헌 방향으로 행복(Happiness)과 기회(Opportunity), 예방(Prevention), 교육(Education)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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