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정기검사' 한빛 1호기 재가동 승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기검사 중인 한빛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원안위는 작년 8월 18일부터 총 86개 항목에 대해 한빛 1호기를 검사한 결과 원자로 운전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두께가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격납건물 내부철판(CLP)과 콘크리트 공극(구멍)에 대해서는 이번 검사에서 보수했다.
원안위는 9개 항목에 대한 후속검사를 마친 뒤 한빛 1호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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