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씽크탱크' 미래발전기획단 출범…5개 분야 연구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8일 군정 발전 씽크탱크 역할을 할 미래발전기획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미래발전기획단은 일반행정, 농업농촌, 문화관광, 보건복지, 발효 미생물 등 5개 분과에 위원 48명으로 꾸렸다.
공동위원장에는 전북대 설경원 교수가 선임됐다.
미래발전기획단은 분과위원회와 실무회의를 수시로 열어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과제를 수행한다.
황숙주 군수는 "기획단에는 정책자문과 조언을 해주며 인연을 맺은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며 "순창이 더욱 도약하고 용솟음치도록 최상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