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 엑소 레이 캠페인 응원영상 웨이보 50만뷰 넘어

입력 2019-05-08 11:17
선플재단, 엑소 레이 캠페인 응원영상 웨이보 50만뷰 넘어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 레이의 사이버 폭력 추방 캠페인을 응원하기 위해 중국 웨이보에 올린 영상이 50만뷰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레이는 최근 중국의 공익 복지 행사에서 사이버폭력을 추방해야 한다는 캠페인을 펼쳤고 선플운동본부는 이에 화답해 레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선플운동본부는 사이버폭력 예방, 선플운동 등을 전개하는 전 세계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응원하는 '글로벌 선플러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단체다.

민병철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왕따, 증오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돌 스타와 같은 유명인들이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청소년 인터넷 언어문화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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