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민주당 부산시당 "황교안 대표 국회로 돌아가라"
김창관 대전서구의회 의장, 장애인 단체 감사패 받아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7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부산 방문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망한 정권의 총리 황 대표는 이제 자신의 대권 놀음에 민생 경제까지 망치려 한다"며 "정부의 발목을 잡는 일로 당내 입지를 다지려는 저급한 정치를 중단하고 즉시 국회로 돌아가라"고 비판.
민주당 부산시당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자유한국당의 거리 데모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언제까지 철 지난 색깔론, 거짓말, 막말로 얼룩진 거리의 파티를 즐길 것인가. 참으로 한심한 제1야당"이라고 비난.
▲ 화천군의회가 7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을 추진.
위원장 등 특위 구성은 16일에 있을 예정.
앞서 지난달 29일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는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돼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은 상태.
화천군의회는 철도가 지나는 노선이 있는 만큼 2026년까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
강원도는 동서고속화철도가 미시령터널 하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협의가 끝남에 따라 관련 부처 등과 긴밀히 협조해 조기 착수에 나설 방침.
강원도는 이달 중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고시가 완료되면 올 하반기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
미시령터널 하부 통과안 기준 사업비는 2조1천438억원 규모로 노선 길이는 93.737km.
▲ 김창관 대전 서구의회 의장은 7일 오전 ㈔대전지체장인협회 서구지회로부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 3선인 김 의장은 장애인 단체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했다고 구 의회는 설명.
▲ 경북 포항시의회가 7일 제261회 임시회를 열어 열흘간 일정에 돌입.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지진피해 주택에 대한 포항시 시세 감면 동의안, 포항시 읍·면 지역 빈집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0여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
10일부터 나흘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15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한 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9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할 계획.
도의회는 지난 3일 경북도지사와 도교육감이 제출한 올해 첫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뒤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쳐 최종 의결.
의회는 경북도 소관 8천185억원, 도교육청 소관 3천72억원 등 총 1조1257억원을 심의해 125억원을 삭감.
(전국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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