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직업군인 대상 생활안정자금 대출 출시

입력 2019-05-07 10:59
Sh수협은행, 직업군인 대상 생활안정자금 대출 출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Sh수협은행은 국군재정관리단과 '군인생활안정자금 대출 협약'을 체결하고 공익성 상품 'Sh군인생활안정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이상 복무한 중사 이상의 현역 군인으로,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군인생활안정자금 대출추천'을 받은 이들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퇴직급여 예상액의 50% 이내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다. 25년 이상 복무한 원사·준위·중령 또는 대령 이상인 현역 군인은 퇴직수당 예상액 내에서 최고 8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협약서에 따른 별도 금리가 적용된다. 최대 0.7%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저 연 2.97%를 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직업군인 대상 적금상품인 'Sh평화수호적금'을 출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군인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성 금융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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