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 사진 촬영 대회·박물관 교육 심포지엄

입력 2019-05-07 10:33
경주 월성 사진 촬영 대회·박물관 교육 심포지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1일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月城) 발굴 현장에서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촬영 대회를 연다.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촬영한 사진을 16일까지 연구소 담당자 이메일(wolseong11@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연구소는 108개 작품을 선정해 각각 상금 5만∼150만원과 상장을 지급한다. 결과 발표 예정일은 7월 8일이다. 시상식과 수상작품 전시회는 8월 중순에 연다.

자세한 정보는 연구소 누리집(www.gch.go.kr) 참조.



▲ 국립중앙박물관은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일본 국립박물관 교육 담당자와 함께 '박물관 교육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디지털과 문화재 활용, 디지털과 박물관 교육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10일 낮 12시 15분에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관헌 옆 무대에서 전통타악 합주, 비보잉, 사자탈놀음 등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없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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