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예스아이엠 설립
아티스트 육성과 작품 제작·PPL 사업까지 총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엔터테인먼트부터 아티스트 트레이닝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문화기업을 설립한다.
임창정 측은 그가 오는 14일 종합 문화기업 예스아이엠(YES IM) 컴퍼니 개소식을 열고 그룹의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예스아이엠 컴퍼니는 음악과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는 엔터테인먼트와, 차세대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플레이어 센터, 트레이닝 센터, 유튜버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을 하는 플래닛 등을 계열사로 뒀다.
이외에 '임창정의 모서리족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예스아이엠 에프엔비와 '임창정의 소주한잔'을 운영하는 예스아이엠 브라더스 등도 포함한다.
임창정은 이 회사 플레이어 센터와 트레이닝 센터에서 육성한 아티스트를 자사가 제작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게 하고, 에프엔비와 브라더스가 해당 작품에 PPL(간접광고)로 참여하게 하는 방식의 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 측은 "향후 글로벌 오디션 개최를 통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스타를 키워낼 계획도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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