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종별탁구 선수권 대회 8일 제천서 개막

입력 2019-05-05 09:23
전국남녀종별탁구 선수권 대회 8일 제천서 개막

(제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부문별 최고 실력자를 겨루는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막한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생과 일반부 등 1천여명이 참가해 15일까지 기량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종별 남녀 개인 단식과 개인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을 놓고 경합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 안재현 선수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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