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창원·통영·밀양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
(창원=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경남도는 4일 양산과 창원 의창·성산구, 통영, 밀양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1시 양산, 2시 창원 의창·성산구, 3시 통영, 5시 밀양에 차례로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창원 의창·성산구는 오후 4시께 농도가 기준치 미만으로 떨어져 주의보가 해제됐다.
도 관계자는 "과격한 운동을 삼가고,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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