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1.739%

입력 2019-05-03 16:58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1.739%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3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7bp(1bp=0.01%) 오른 연 1.739%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900%로 1.5bp 올랐다.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3bp, 1.0bp 상승했다.

20년물, 30년물, 40년물은 각각 1.8bp, 1.6bp, 1.4bp 상승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스티븐 무어 미연방준비제도 이사 후보가 후보직에서 물러나면서 미 국채금리가 아시아 장에서 오른 부분이 반영되면서 금리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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