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가족과 함께하는 울산 시티투어 첫 운행

입력 2019-05-03 16:07
[울산소식] 가족과 함께하는 울산 시티투어 첫 운행



(울산=연합뉴스) 울산도시공사는 4일부터 18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울산 시티투어를 처음 운행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240여 가구 960여 명이 참가한다.

시티투어는 역사 탐방과 해안 탐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역사 탐방은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 국보 제147호 천전리 각석, 대곡박물관 등 울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다.

해안 탐방은 외고산 옹기 마을, 간절곶, 서생포왜성 등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지역 해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우리 고장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느끼며 애향심과 자부심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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