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통가 '어린이날' 이색체험·할인행사

입력 2019-05-03 13:37
부산 유통가 '어린이날' 이색체험·할인행사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지역 유통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이색체험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는 6일까지 인기 캐릭터 등을 전시 판매하는 '신세계 러브 패밀리'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한정판 프라모델 3종 등 모두 41종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 등을 선보인다.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건담베이스' 팝업스토어를 6일까지 연다.

브릭라이브 키즈카페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블록놀이 행사를 마련했다.

문화홀은 어린이 뮤지컬 신데렐라, 아기 돼지 삼형제, 피노키오 등 베스트 명작 뮤지컬을 공연한다.

6층 아동 행사장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세라믹 핸드 페인팅 특별행사를 연다.

도자기 만드는 데 사용하는 60여 개 다양한 색감의 페인트는 인체에 무해하다.

완성한 도자기는 직접 가져가 기념품으로 보유하거나 직접 식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4일부터 6일까지 9층 엘아레나 광장에서 가상현실(VR) 체험존을 운영한다.



4층 건담베이스 매장에서는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동 매장에서는 인기 완구와 의류를 20∼30% 할인 판매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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