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여성마라톤대회…상암 월드컵공원 일대 한시적 교통통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4일 오전 '제19회 여성마라톤대회' 개최로 상암 월드컵공원 일대 교통을 한시적으로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오전 9시 20분∼10시 15분에는 월드컵경기장사거리∼난지IC 구간 양방향, 오전 9시 20분∼10시 30분에는 강변북로에서 하늘공원로 방향을 통제한다.
마라톤대회는 오전 8시 30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시작한다.
서울시와 여성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만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마포경찰서와 함께 대회 구간에 통제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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