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기 현안 조언' 원로자문위원회 출범

입력 2019-05-02 10:30
중기중앙회, '중기 현안 조언' 원로자문위원회 출범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협동조합 원로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정책자문을 하는 '원로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협동조합 전·현직 이사장 40여명이 위원으로 위촉됐고, 강영식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은 물론 협동조합 간 이견 조정과 협력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위원회가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발전을 지원하고, 협동조합이 업계 리더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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