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 고속도로서 삼중 추돌사고…4명 부상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1일 오전 10시 45분께 경기도 구리포천고속도로 신북 IC 인근 도로에서 산타페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와 탱크로리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 여파로 옆쪽으로 튕긴 산타페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탱크로리 차량과 가드레일 사이에 끼인 산타페에서 A(57)씨 등 4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은 골절 등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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