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에 동림종합건설 공후식 대표

입력 2019-04-30 19:22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에 동림종합건설 공후식 대표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30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제61회 정기 총회를 열고 동림종합건설 공후식 대표이사를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6월 26일부터 4년이다.

공 신임 회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광주상고와 광주대를 졸업했으며 전남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동림종합건설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에서는 윤리위원(2003년), 감사(2012∼2019년)를 역임했다.

전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위원,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전남 지역 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공후식 신임 회장은 "건설 산업의 재도약에 힘써달라는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건설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총회에서 제22대 감사로 대한건설 노영삼 대표이사가, 명예회장에는 김영구 회장이 선출됐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