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항∼베트남 컨테이너 신규 항로 개설

입력 2019-04-30 14:38
[인천소식] 인천항∼베트남 컨테이너 신규 항로 개설



(인천=연합뉴스) 인천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개설된 'CV1' 항로는 중국 칭다오(靑島)∼ 상하이(上海)∼홍콩∼선전(深천<土+川>)∼베트남 다낭∼호치민∼선전∼홍콩∼인천을 주 1회 주기로 운항한다.

이 항로에는 2천5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이 투입된다. 인천항은 이번 항로 개설로 총 48개 정기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연수구 영구임대아파트 1천654가구 시설 개선사업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연수구 영구임대아파트 1천654가구에 대해 시설 개선사업이 올해 5월부터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의원실에 따르면 국비 지원금 등 23억4천만원을 들여 아파트 외벽 도장, LED 등기구 교체, 유지보수공사 등을 추진한다.

1992년 입주를 시작한 연수구 영구임대아파트는 시설이 낡아 관리 주체인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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