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 서울 강남역 상권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이랜드월드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30일 서울 강남역 인근 점프밀라노 건물에 330㎡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랜드의 패션 복합관인 점프밀라노는 스파오와 미쏘, 슈펜 등 이랜드 대표 브랜드가 입점한 곳으로, 로엠이 강남역 상권에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엠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전(展)'과 협업한 제품 10종을 선보인다.
로엠 강남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5월 1~6일 할인 특가전 등 다양한 고객 혜택 이벤트를 벌인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강남 지역은 패션과 뷰티의 트렌드가 빠르게 반영되는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로엠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가 로엠의 대표 매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