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삼, 아시아역도선수권 109㎏급 인상 동메달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정기삼(31·경남도청)이 아시아역도선수권에서 동메달 한 개를 목에 걸었다.
정기삼은 27일(현지시간)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19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9㎏급 경기에서 인상 181㎏을 들어 이 부문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정기삼은 용상에서 5위(215㎏)로 처지며 합계 396㎏에서도 4위로 밀렸다.
이 체급 우승은 인상 192㎏, 용상 225㎏, 합계 417㎏을 든 양저(중국)가 차지했다.
아크바 주라예프(우즈베키스탄)가 합계 410㎏(인상 185㎏, 용상 225㎏)으로 2위, 알리 하세미(이란)가 합계 405㎏(인상 180㎏, 용상 225㎏)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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