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유일 인가"…LG 홈 뷰티기기 '프라엘' 마케팅 가속

입력 2019-04-28 10:00
"FDA 유일 인가"…LG 홈 뷰티기기 '프라엘' 마케팅 가속

새 TV 광고에 가정의 날 사은행사…전문컨설턴트 운영도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최근 국내 홈 뷰티기기 시장에서 브랜드 간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LG전자[066570]가 '프라엘(Pra.L)'에 대한 홍보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LG전자는 이달 초 '프라엘'의 5번째 제품인 초음파 클렌저를 출시한 것을 계기로 영화배우 이나영이 모델로 등장해 프라엘 5종을 소개하는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특히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뷰티 기기의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더마 LED 마스크'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가정용 LED 마스크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일하게 인가를 받았다는 점을 부각했다.

LG전자는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프라엘 5종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45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하고, 초음파 클렌저와 프라엘 4종 세트를 동시에 사면 캐시백과 전용 파우치를 주는 등 사은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말까지 프라엘을 산 소비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트롬 스타일러, 코드제로 A9 청소기,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 경품도 준다.

이밖에 LG전자는 전국 주요 LG베스트샵 매장에 프라엘 전문 컨설턴트를 두고 맞춤형 상담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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