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레이스, 매장 3곳 와인 특화로 운영

입력 2019-04-26 09:27
더플레이스, 매장 3곳 와인 특화로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더플레이스'는 서울스퀘어,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의도 IFC 등 서울 시내 매장 3곳을 와인과 맥주를 강화한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스퀘어점은 인위적인 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 발효해 만든 천연 와인인 '내추럴 와인' 7종을 판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여의도 IFC점은 고객에게 반응이 좋은 제품을 위주로 와인 품목을 늘렸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맥주도 강화했다.

더플레이스는 와인·맥주와 곁들이기 좋은 '초리소 & 루콜라', '아보카도 프리티' 등의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더플레이스는 "밀라노 스타일의 이탈리안 메뉴와 함께 와인이나 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커 관련 라인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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