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보성으로"…보성군 광화문광장서 축제 홍보

입력 2019-04-24 16:21
"웰니스 보성으로"…보성군 광화문광장서 축제 홍보

(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보성군이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5대 축제 통합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웰니스(wellness) 보성'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휴식과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보성다향대축제와 보성군민의 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일림산 철쭉 문화행사 등 보성군 5대 축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 보성군은 인기가수 박상민과 아이돌그룹 B.I.G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녹차의 효능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차마시기 플래시몹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차 마시기 플래시몹은 전국에서 모인 차 관련 단체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보성군은 5월 1∼6일 보성읍 보건소 앞 특설무대에서 매일 오후 특별공연을 펼친다.

최백호, 알리, 모모랜드, 송소희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한다.

보성에서는 5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보성다향대축제(2∼6일), 군민의 날(2일), 서편제 보성소리축제(3∼5일),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4∼5일), 일림산 철쭉 문화행사(4∼6일)가 열린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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