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러 고위급 회의…정의용·파트루셰프 서기 회동

입력 2019-04-24 15:40
수정 2019-04-24 16:32
내일 한·러 고위급 회의…정의용·파트루셰프 서기 회동

文대통령도 회의에 들를 예정…북·러 정상회담 등 의견 교환할 듯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가 25일 서울에서 한러 고위급 회의를 갖는다고 청와대가 24일 밝혔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문재인 대통령도 예방할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는 이번 정부 들어서 양국 안보실 간 실시해 온 정례적 협의로, 이번이 5번째"라고 설명했다.

회의에서 양측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북·러 정상회담은 북한과 미국 간 하노이 담판 결렬 이후 김 위원장의 첫 대외 행보로, 이번 회담 결과가 향후 북미 협상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와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honeybee@yna.co.kr,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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