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매달 1회 '사랑의 밥차' 운영

입력 2019-04-24 10:48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매달 1회 '사랑의 밥차' 운영

10월까지 하소 주공4단지·의병광장에서 무료급식

(제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소외된 이웃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는 사랑의 밥차는 하소 주공4단지 아파트와 의병광장에서 매달 한 차례 운영한다.

야외 급식이 어려운 겨울철에는 무료 급식소인 '짜장 나눔 부부사랑터'에 과일과 떡을 제공한다.

지난달에는 노인 가정 300여 가구에 마른반찬을 나눠줬다.

자원봉사센터는 재능 나눔 봉사자와 단체의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미용 자원봉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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