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담1교 하부에 '푸드트럭존' 운영…야간 명소 만든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구는 25일부터 청담1교 하부 탄천 둔치에 푸드트럭 존 '시원 스퀘어'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의 '푸드트럭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지원해 지난 1월 30일부터 2주간 기존 노점 운영자와 만39세 이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청년사업자 2대, 사회적 소외계층 4대 등 총 6대가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구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무대와 관람객 데크도 주변에 설치했다.
또 주변 농구장, 배드민턴장, 체력 단련장을 개보수하고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야간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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