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보육 콜센터 '아이원' 24일 출범

입력 2019-04-23 10:56
서울 동작구, 보육 콜센터 '아이원' 24일 출범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동작구는 보육 콜센터 '아이원'을 열고 전국 최초로 영유아 보육과 관련한 상담·안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위치한 '아이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영유아 발달·육아 정보,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시간제 보육·아이 돌봄서비스, 양육수당, 부모 교육 등 양육자를 위한 상담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보육 교직원 인사 상담, 근무환경개선 등 보육 교직원을 위한 상담이 가능하다.

구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보육 교직원이 육아 정보나 민원 등을 구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중으로 문의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육업무 경력자를 상담원으로 선발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민원 상담 전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 1811-6579(육아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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